삼성 갤럭시S, 글로벌 판매 300만대 돌파
2010/09/03 – 11:29 | 댓글 없음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한 자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인 갤럭시S가 8월말 사업자 공급기준으로 3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S가 기록한 300만대 판매량은 지난해 삼성이 기록한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의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빠르면 올해 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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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플랫폼, 패권 다툼 재점화

작성 SmartNow - 2010/02/05 – 17:34댓글 3개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규모가 전체 휴대폰 시장의 20% 가량인 2억6000만대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플랫폼 진영의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이승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센터 서비스융합 표준연구팀장은 “스마트폰의 확산이 이동통신 산업 전반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불러오고 있다”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각 진영의 경쟁으로 인해 모바일 플랫폼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시장선두인 심비안 진영이 예정보다 앞서 소스코드를 전격 공개하면서 경쟁의 불을 다시 지폈다. 여전히 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에서 선두지만, 애플과 리서치인모션의 선전과 안드로이드 진영의 확대로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상태에서 나온 심비안 진영의 고육지책이다. 그렇지만 뒤늦은 결정이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향한 제조사나 개발업체들을 다시 불러올 수 있을 지는 의문.

일단 시장의 세는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몰리고 있다. 국내에만 국한시켜 놓고 보더라도, 올해 20여종 이상의 안드로이드폰이 쏟아질 전망이다. 구글에서 지원하는 안드로이드는 초기부터 개방 전략을 택함으로써 단기간에 많은 지원세력을 규합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아이폰OS와 블랙베리 OS는 독점 운영체제임에도 불구하고, 단말기 판매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형성하고 고유의 뛰어난 기능을 앞세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태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모바일(윈도우폰)의 입지는 계속 좁아지고 있다. 최근 멀티터치와 정전용량방식의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최신 6.5.3 버전을 공개했지만, 여전히 시장의 관심을 끌어 내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치열한 경쟁속에서 삼성전자는 독자 플랫폼인 ‘바다’를 꺼내 들었다. 또하나의 ‘베이퍼웨어’라는 무관심과 스마트폰을 시발로 일반 휴대폰은 물론 삼성의 다른 가전제품까지 확대 적용돼 상대적으로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플랫폼이라는 기대가 뒤섞여 있다. 삼성은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행사에서 바다를 탑재한 시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이르면 3월말 첫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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