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클라우드 이용자 2015년에 2억4000만명
기업들이 속속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에 나서고, 스마트폰 채택이 늘어나면서 오는 2015년에는 세계에서 2억4000만명에 달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고 이를 통해 52억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인 ABI리서치가 밝혔다.
ABI리서치의 디렉터인 댄 셰이(Dan Shey)는 “클라우드 플랫폼은 우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특히 기업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직간접적으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영향을 미치는 주된 업체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통신업체들은 이미 보유한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데이터 센터 등을 이용해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통신 망에 연결되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 랩탑을 넘어서 모바일인터넷기기(MID), 넷북, 스마트북 등으로 확장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ABI리서치는 말했다.
한편 한국IDC는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환경 및 서비스의 실제적 적용이 선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간에 모든 IT 환경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기업이 추구하는 비즈니스 관점의 IT 비전으로 진화되는 과정 속에서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시도될 것이라고 한국IDC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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